코로나19로 손을 자주 씻게 되면서
손소독제나 핸드크림 같은
핸드케어 제품들에 관심이 가는 요즘.

핸드크림을 고를 때엔
핸드크림의 보습도 중요하지만
향까지 좋다면 일석이조 아니겠어?

요즘은 향수 대신 핸드크림을 사용할 정도로
좋은 향을 가진 핸드크림이 많은데,
그래서 준비했어.

촉촉 산뜻한 보습감은 물론
살냄새인 척할 수 있는 감성 가득한
향 좋은 핸드크림 제품들을 소개할게.

자 오늘 추천할
향 좋은 핸드크림 4종 공개!

더블유드레스룸 퍼퓸 핸드크림

탬버린즈 퍼퓸핸드

멈칫 멜팅 핸드크림

헉슬리 모로칸가드너 핸드크림

이렇게 살냄새 코스프레 가능한
핸드크림 4종의
향부터 끈적임까지 자세히 알려줄게!

Editor. Kwon Somang
Designer. Park Mihyun
Photo. Ssin Photo

첫 번째로 소개할 핸드크림 추천 제품은
더블유드레스룸 퍼퓸 핸드크림이야.

더블유드레스룸 핸드크림의 향은
총 9종류로 다양한데 에디터는
그중 코튼 향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No.97 에이프릴 코튼 향을 골랐어.

라임의 상큼함을
바닐라의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는
시트러스 머스크 조합의 핸드크림으로

따스한 햇살에 살랑이는 바람과
부드러운 섬유의 뽀송뽀송하고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향이랄까?
마치 포근한 이불에 둘러싸인 느낌의
핸드크림이었어.
 

더블유드레스룸 핸드크림의 제형은
버터처럼 부드러운 제형을 갖고 있어.

더블유드레스룸 핸드크림을 발라보니
끈적임이 적지만
보습감이 느껴지는 발림성으로
겉은 뽀송, 속은 촉촉한 핸드크림이야.

겉은 뽀송 속은 촉촉한
핸드크림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끈적임 테스트를 진행해봤어.

핸드크림을 바른 직후에는
촉촉한 보습감 때문에
약간의 스트로폼 볼들이 붙어있지만

5분 뒤에 다시 핸드크림
끈적임 테스트를 해보니 빠르게 흡수되어
거의 붙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었어.

두 번째로 소개할 핸드크림 추천 제품은
탬버린즈 퍼퓸핸드 FEY9 핸드크림이야.

탬버린즈 퍼퓸핸드 핸드크림은
이번에 출시된 따끈따끈 신상 핸드크림으로
기존의 탬버린즈 핸드크림과는 다른
쉘모양의 패키지가 인상적이었어!

에디터는 8개의 다양한 향 중에
무화과나무, 엠브레트 씨앗 조합의
달콤씁쓸한 FEY9 향의 핸드크림을 선택했어.

탬버린즈 핸드크림 FEY9의 향은
절제된 무화과 향과
엠브레트 씨앗, 엠버 향의 조화로
깊이감 있는 여운을 남기며
어른미가 느껴지는
성숙한 향의 핸드크림이야.
 

탬버린즈 핸드크림은
수분 가득 촉촉함이 느껴지는
제형을 갖고 있어.

가벼운 발림성으로 금방 흡수되어
수시로 사용하기 좋은 핸드크림이야.
 

탬버린즈 핸드크림
역시 촉촉한 수분감 때문에
약간의 스트로폼 볼들이
붙어있는 걸 볼 수 있지만

5분 뒤에 다시 핸드크림
끈적임 테스트를 해보니
역시 사용감부터 가벼운 핸드크림이라
빠르게 흡수되어 스트로폼 볼들이
거의 붙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었어.

세 번째로 소개할
핸드크림 추천 제품은
멈칫 멜팅 핸드크림이야.

멈칫 핸드크림은
저렴한 가격이지만 높은 퀄리티의 향으로
가성비 면에서 추천하는 핸드크림이야.

에디터는 4개의 향 중에
남녀 상관없이, 호불호 없이
사용하기 좋은 부드러운
비누향의 소프트블루솝 향
핸드크림을 선택했어.

멈칫 핸드크림, 소프트블루솝 향은
포근함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비누 향으로 어설픈 비누 향이 아닌
비누 그 자체를 담은
핸드크림이라고 할 수 있어.
 

멈칫 핸드크림의 제형은
수분감이 느껴지는 멜팅 제형이었어.

멈칫 핸드크림을 발라보니
부드럽고 얇게 퍼지는 발림성으로
상쾌하고 시원한 마무리감이
돋보이는 핸드크림이었어.
 

핸드크림을 바른 직후에는
멈칫 핸드크림 역시 멜팅제형으로
촉촉한 수분막 때문에
볼들이 많이 붙을 수밖에 없었어.

5분 뒤에 다시 핸드크림
끈적임 테스트를 해보니
직후보다는 많이 적어진 걸
확인할 수 있었어

마지막으로 소개할
핸드크림 추천 제품은
헉슬리 모로칸 가드너 핸드크림이야.

감성 넘치는 헉슬리 브랜드에서 나온
핸드크림으로 패키지부터
헉슬리 특유의 감성이 느껴져.

에디터는 헉슬리 시그니처 향인
모로칸가드너 향의
핸드크림을 선택했어.

헉슬리 핸드크림, 모로칸가드너 향은
모로칸가드너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꽃과 나무가 조화로운
모로칸 정원에 온 듯,
프로럴 계열의 향을 가진 핸드크림이야.
 

헉슬리 핸드크림의 제형은
첫 발림성부터 겉으로 보기에도
약간의 매트함이 느껴지는
벨벳 제형의 핸드크림이었어.

헉슬리 핸드크림을 발라보니
역시나 약간의 매트함이 느껴졌지만
유연한 롤링감으로 부드럽게 발려
골고루 도포되는 느낌의 핸드크림이야.
 

헉슬리 핸드크림을
바른 직후와 흡수된 후 모두
스트로폼 볼이 거의 붙지 않았어.

제형부터 매트한
벨벳 제형을 가진 핸드크림이라 그런지
번들거림, 잔여감 없이 빠르게 흡수되었고
뽀송한 사용감이 느껴지는 핸드크림이었어.
 

이렇게 핸드크림하면 생각나는
핸드크림 유명템 4종의
향과 발림성, 끈적임까지
에디터가 직접 사용해보고 비교해보았어.

오늘 소개한 핸드크림 모두
끈적임이 거의 없어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핸드크림이니
각자 취향에 맞는 향 좋은 핸드크림을 찾아
살냄새인 척 모두를 속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