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들에게 한줄기 빛 같은 클렌징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와
1차, 2차 세안할 필요 없이 한-번에
순삭 해주니 그렇게 꿀 템일 수가 없잖아.

요즘 정말 클렌징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오늘은 딱 인지도 높은 클렌징밤부터
급상승하고 있는 제품까지 총 3개 제품만
성분, 텍스처, 세정력, 수분감, 잔여감 등
낱낱이 비교할까 해.

오늘의 클렌징밤 비교 제품을 소개하기 전,
왜 클렌징밤이 좋은지 간략하게 알아보자!

정말 단점보다는 장점들이 더 많은 클렌징
제품으로 정말 추천하는 클렌징 제품이라고~

이렇게 좋은 클렌징밤 중
어떤 제품을 써야 할지 모르겠지?

오늘은 3종 클렌징밤 제품을 성분부터
잔여감까지 정말 꼼꼼히 비교할 거니까
제품을 알아보기 전,
먼저 비교부문을 확인하고 가자구!

지금부터 클렌징밤 비교 공개-★

오늘의 에디터 선정 클렌징밤 3종이야.

클렌징밤 하면 이미 인지도가 높아 유명한
파머시, 바닐라코 제품과 요새 순한 성분으로
급상승! 하고 있는 야다 클렌징밤
이렇게 가져왔어.

그럼 하나씩 제품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볼까?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제품이다 보니
성분만큼 중요한 건 없을 거야.

그렇다면 먼저 성분부터 살펴볼게.
이번 성분 확인에서는 주요 성분과
주의 성분까지 분석해봤어.

먼저 야다 그린 티 퓨어 클렌징 밤 II
성분을 먼저 확인해볼게.
노폐물을 흡착하여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녹차가루 각질이나 피지 등을 분해해 주면서
피부 면역력까지 UP시켜주는데
수분을 유지해 주는 유기농 식물성 오일까지!
클렌징만으로 피부 컨디션을
높여주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의 성분도 확인해보면 20가지 주의 성분
딱! 1개로 세 개의 제품 중 가장 적은
주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니
프로 민감러들이라도 안심하고사용할 수 있을
클렌징밤인 거 같아.

파머시 그린 클린은 천연 각질 제거인
파파야 열매 추출물, 모링가 추출물이
클렌징하면서 피부 결을 매끈하게
정돈시켜주고,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보습 자연 유래 성분의 에센셜 오일도
함유되어 있어 있다고 해.

주의 성분도 확인해보면
20가지 주의 성분 3개,
알레르기 유발 주의 성분 3개가 들어가 있어.
세 개의 제품 중 가장 많은 주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거 있지?
피부 민감러라면 이 점 유의하길!

바닐라코 클린 잇 제로 클렌징밤 오리지널의
주요 성분을 확인해볼게.
아세로라, 루이보스, 대나무 등
자극받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진정시켜주는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

주의 성분을 확인해보면
알레르기 유발 사항은 따로 없었지만!
20가지 주의 성분 5개가
포함되어 있는 걸 확인했어.

클렌징밤은 밤 타입의 셔벗 제형으로
육안으로는 거의 다 비슷하지만
막상 롤링하면 또 다르기 때문에
제형과 발림성 이 부분도 비교해 볼 거야.

야다 클렌징밤은 세 제품 중
가장 묽은 제형이 돋보였는데!
손에 닿자마자 순.식.간에
바로 녹아버리더라고~

엄청 부드러운 발림성을 보여줘서
뭔가 더 피부에 순한 느낌이랄까?

그래서 발림성도 가장 만족스러웠던
클렌징밤이었어.

파머시 클렌징밤은 민트빛의 셔벗 제형으로
단단한 밤 타입! 막상 손에 롤링하면,
생각보다 밤 타입이 작 녹지 않고
덩어리가 진달까?

그래서 발림성 부문에서도 다소 아쉬웠어.

바닐라코 클렌징밤도 역시나 흰색 셔벗
제형으로 롤링할 때도 빠르게 녹는 점이 굿!

발림성 부문에서도 꽤나 만족스러운 제품이야.

발림성 (=녹는 속도)
야다 > 바닐라코 > 파머시

클렌저의 기본은 바로 세정력이잖아?!
에디터가 평소 사용하는 색조 메이크업을
사용해 얼마나 잘 지워주는지
테스트를 해봤어.

세정력을 확인해봤어. 다들 유명한 제품답게,
우수한 세정력을 보여줬지만깔끔하게
지워지지 못한 느낌을 받은제품들도 있었어.

파머시와 바닐라코 두 제품도 좋았지만,
의외의 세정력을 보여줬던 건 야다였어.
처음에 제형만 봤을 때 묽은 제형이라
덜 지워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세정력이 좋아서 깜놀!
아이라인은 물론 착색이 좋은 틴트까지
한 번에 순-삭 시켜주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고.
특히나 좋았던 건 잔여감 없이
촉촉한 마무리감이랄까?

세정력
야다 > 파머시 > 바닐라코

자 이제 수분도 테스트를 할 거야.
클렌징밤은 특성상 촉촉하긴 하지만
제품마다 확인해보면
마무리감이 확실히 다르기 때문에

사용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함을 유지해 주는지 진행해 봤어.

수분도 테스트를 통해
거의 다 동일하게 높은 수분을 보여줬지만!
그중에서도 높고 낮은 걸 확인해 보면

야다 제품은 56.4로
가장 높은 수분도가 나왔어.
건성 피부들도 요 제품은 세안 후에도
속 당김 없이 사용하기 좋을 듯싶어.

제일 낮았던 건 바닐라코였는데
막 당긴 다는 느낌은 없지만 세안 후에 꼭!
촉촉한 스킨케어를 사용해 주길 바라.

수분도
야다 > 파머시 > 바닐라코

자, 이제 진짜로 마지막 비교
그것은 바로 잔여감!

클렌징밤은 물과 만나 오일로 변하면서
클렌징 되기 때문에
그 이후에 남는 특유의 잔여감이랄까?

그래서 꺼려지는 사람도 많을 텐데

올인원 클렌저답게
2차 세안 없이도 가장 잔여감 없이!
산뜻하게 클렌징 되는 제품을 찾아볼까 해.

이번 비교는 클렌징밤을 사용해 준 후,
기름종이로 한 번 꾹 눌러서
테스트를 진행했어.

솔직히 우리가 클렌징밤을 직접 사용하면서
잔여감이 느껴지잖아.

이렇게 기름종이로 또 테스트해보니까
내가 느낀 것처럼 똑같은 거 있지?

야다 클렌징밤은 사용하면서
특유의 번들거림도 안 느껴지고
딱 수분감만 전달해 준다!
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기름종이로 테스트해봤을 때도,
결과로 보여줬어.

요 제품은 2차 세안을 안 해도
우리가 산뜻하게 세안이 가능할 듯싶어.

하지만 바닐라코 제품은
기름종이에서 제일 많이 묻어 나왔는데,
사용하면서도 제일 미끄럽달까?

이런 미끌 미끈거리는 느낌이 싫다!
하는 분들은 사용 후 2차 세안 필수가 필수...!

파머시도 확인해보면
조금의 잔여감이 느껴졌지만!
막 찝찝함 정도는 아니었어.
조금의 번들거림이 있다 이 정도?

잔여감
야다 > 파머시 > 바닐라코

여기까지!
오늘의 클렌징밤 유명템 3종을 비교해봤어.

테스트 과정을 통해 확인해보니 세 제품 모두 우수한 기능을 보여주는 거 같지만!
의외의 아이템이었던 건,
야다 그린 티 퓨어 클렌징 밤II이었어.

식물성 오일 베이스로 정말 자극 없이 짙은
메이크업까지 지워주는데 비건 인증까지 받은
저자극 클렌징 밤이라는 거~★

순한 성분으로 건성, 민감성 모든 피부 타입이
가장 무난하게 사용하게 사용하기 좋은
클렌징밤이었던 거 같아.

현재 야다 그린 티 퓨어 클렌징 밤II은
신규 가입 시 무려!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고 하니
클렌징 제품을 알아보는 이들이라면
이 기회에 구매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