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자차 선크림 추천]
순하지만 효과 좋은 무기자차 선크림 BEST,
에디터 찐 후기 대공개!

점점 더 뜨거워지는 햇빛에 자외선으로부터 우리의 피부를 지켜줄 선크림은 이제 더 이상 여름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사계절 내내 사용해야 할 필수템이 되었다. 최근에는 다양한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많아졌지만 오늘 에디터가 준비한 제품은 민감한 피부들까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선크림 제품들이다.

가장 먼저 선크림을 왜 발라야 하는지 알아보자.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원인이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게 되면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게 되고 색소를 자극해 색소 침착으로 인한 주름과 잡티가 늘어날 수 있다. 최근 젊은 나이부터 안티에이징 케어를 신경 쓰게 되면서 선크림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템이 되었다.

선크림은 크게 화학 성분으로 자외선을 피부에 흡수시켜 열로 바꾼 뒤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식의 유기자차와 물리적으로 피부에 방어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튕겨내는 방식의 무기자차로 나누어진다.

두 가지의 자외선 차단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장단점 또한 다르다. 유기자차는 자외선 차단 효과와 발림성이 좋지만 피부 트러블이나 눈이 시려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고 무기자차는 피부에 흡수되지 않아 트러블 피부에 자극이 적으며 눈 시림이 없지만 발림성이 뻑뻑하며 백탁현상이 있을 수 있다. 오늘은 이 중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무기자차 선크림을 살펴보려 한다. 부드러운 발림성과 자연스러운 톤업을 선사하는 무기자차 제품들로만 구성해 보았으니 먼저 에디터가 선정한 무기자차 선크림은 어떤 제품인지 라인업부터 살펴보자.

이렇게 오늘 구성한 무기자차 선크림 5종을 공개해 보았다. 오늘 소개한 무기자차 선크림 5종의 제형, 발림성, 백탁현상, 끈적임까지 꼼꼼히 비교해 리뷰할 테니 순한 선크림을 찾고 있다면 오늘의 선크림 콘텐츠 기대해도 좋다.

무기자차 선크림 5종 제형 비교
가장 먼저 무기자차 선크림의 제형을 비교해 보았다. 다섯 제품 중에서는 닥터지 > 닥터자르트 > AHC > 라운드랩 > 닥터 디퍼런트 순으로 응축된 제형이었으며 닥터지 무기자차 선크림이 가장 묽은 타입임을 알 수 있었다.

닥터디퍼런트 선크림 발림성 & 사용감
닥터디퍼런트 선크림은 가벼우면서도 부드럽게 발리다가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사용감이었다. 습하고 더운 여름철에도 가볍게 사용하기 좋을듯하며 모든 피부에 사용하기 좋을 호불호 없는 사용감이 느껴지는 선크림 제품.

닥터지 선크림 발림성 & 사용감
닥터지 선크림은 무기자차 선크림이지만 뻑뻑하지 않고 촉촉한 사용감이 돋보이던 제품, 거의 유기자차 발림성과 유사한 느낌이었던 선크림이다.

AHC 선크림 발림성 & 사용감
AHC 선크림은 비교적 다른 선크림에 비해 발림성도 보송하고 마무리감도 보송한 타입이었다. 가볍지는 않아 메이크업 베이스용으로 추천하고 싶은 선크림 제품이다.

닥터자르트 선크림 발림성 & 사용감
닥터자르트 선크림은 부드럽게 발리고 촉촉한 사용감이 느껴졌지만 촉촉하고 약간 묵직한 사용감으로 마무리감 역시 촉촉한 보습감이 느껴지는 선크림이었다.

라운드랩 선크림 발림성 & 사용감
라운드랩 선크림과 위 닥터자르트 사용감은 비슷한 편으로 닥터자르트 선크림이 조금 더 보송한 느낌이며 라운드랩 선크림은 수분크림을 바르는 듯한 촉촉함과 보습감이 더 느껴지던 제품이었다.

무기자차 선크림 5종 백탁 현상 비교
무기자차 선크림이라면 걱정되는 점 중 하나인 백탁현상. 두 번째로는 무기자차 선크림 5종을 손등에 직접 발라 백탁현상을 비교해 보았다. 오늘 추천하는 선크림의 대부분 제품들이 백탁현상이 거의 없었지만 그중에서도 닥터디퍼런트 무기자차 선크림이 가장 백탁현상이 적었으며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보여주었다.

무기자차 선크림 5종 자외선 차단 지속력 비교
세 번째로는 선크림의 가장 중요한 핵심, 자외선 차단의 지속력을 UV 카메라를 통해 직접 비교해 보았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부위만 까맣게 보이는 원리로 무기자차 선크림 5종 모두 바르자마자 선명한 색상 차이로 자외선이 차단됨을 알 수 있었고, 약 4시간 경과 후에도 변함없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지속되고 있었다.

무기자차 선크림 5종 수분도 비교
에디터가 선정한 무기자차 선크림 5종 모두 대체로 촉촉한 사용감을 보여주었지만 수분도 면에서는 빠르게 피부 속까지 흡수되었던 닥터디퍼런트 선크림이 가장 높은 수분도를 보여주었다.

무기자차 선크림 5종 끈적임 비교
에디터가 선정한 무기자차 선크림 5종 모두 대체로 촉촉한 사용감이지만 후감에서 각 제품의 사용감 차이가 느껴졌다.

닥터지, 라운드랩 선크림은 촉촉한 사용감이 느껴졌던 선크림이라 약간의 스티로폼 볼이 붙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AHC 선크림은 보송한 사용감과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끈적임이 적었으며, 닥터자르트와 닥터디퍼런트 선크림은 높은 수분감에 비해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적은 끈적임을 보여주었다.

오늘 비교한 무기자차 선크림들을 한눈에 비교해 보기 쉽도록 그래프로 정리해 보았다. 무기자차 선크림 5종 모두 발림성과 지속력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지만 발림성, 끈적임 등 사용감 항목에서 뛰어났던 제품은 닥터디퍼런트 베리어 밸런스 선블록이었다.

다른 유명 무기자차 선크림들과 마찬가지로 발림성과 지속력은 물론 수분감을 머금은 부드러운 발림성과 보송한 마무리감, 자연스러운 발색으로 유기자차의 장점, 무기자차만의 장점만을 담은 선크림으로 아주 만족스러웠다. 뜨거운 올여름, 순한 무기자차 선크림으로 순하게 자외선 차단 케어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