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 왠지
너무 멀게 느껴지는 단어라고 생각하는가?
아직 젊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어
지금은 안티에이징을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천만의 말씀.
늦었다고 생각할 때 진짜 늦는다.
안티에이징은 한시라도 빨리, 젊을 때,
미리미리 챙겨야 하는 덕목인 것.

안티에이징이란 본디, 이미 생긴 노화를
과거로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생겨날 노화를 미리 예방하는 케어법이다.
한 번 생겨난 주름, 한 번 시작된 노화는
되돌릴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2535세대가 자칫 간과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반드시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

오늘은 에디터가 첫 안티에이징에 안성맞춤인
안티에이징 화장품 4가지를 엄선해왔다.
당신의 노화를 미리 예방해 줄 제품,
지금부터 확인해보자.

오늘의 라인업 안티에이징 4대장.
비오템 라이프 플랑크톤™
엘릭시어 안티-에이징 세럼.

에스티로더 어드밴스트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멀티 리커버리 콤플렉스.

키엘 파워풀 비타민C 에센스.

록시땅 이모르뗄 리셋 오일 인 세럼.

네 가지 제품을 지금부터
꼼꼼히 비교해 볼 테니
끝까지 잘 따라와 주기를.

간단한 제품 소개부터 시작해보겠다.
과연 이 4대장 제품은 어떤 제품들일까?

[비오템]
비오템의 라이프 플랑크톤™
엘릭시어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일명 파란병이라고 알려진 이 제품은
프랑스 청정지역이자
일명 '치유의 샘'이라고 불리우던
피레네 산맥 온천수에서 찾은
라이프 플랑크톤을 함유해
피부장벽을 튼튼하고 탄력있게 만들어주고
피부 본연의 생기를 불어넣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

[에스티로더]
그다음으로 갈색병으로 유명한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멀티 리커버리 콤플렉스.
기존 갈색병에서 기능을 강화하여
새로이 선보인 제품이다.
강력한 항산화가 이 제품의 특징.

[키엘]
키엘의 파워풀 비타민C 에센스는
고농축 비타민을 함유하여 생기를 주고
주름 개선에 초점을 두었다.

[록시땅]
록시땅 이모르뗄 리셋 오일 인 세럼은
피부 탄력을 강화시키며
동시에 피부 결 정돈에 도움을 준다.
무려 3000개가 넘는 골드 캡슐이
함유된 것도 특징.

제일 기본인 텍스처부터 확인해보자.

[비오템]
비오템의 파란병은 살짝 우윳빛이 도는
고농축 리퀴드 텍스처.
꾸덕하지 않고 가볍고 산뜻하게 완성된다.

[에스티로더]
에스티로더 갈색병은
조금 더 리치하고 오일리한 느낌

[키엘]
키엘은 로션 같은 제형으로
가장 높은 점도를 보인다.

[록시땅]
록시땅은 묽게 흐르는 제형이지만
비오템보다는 조금 점도가 높다.
골드캡슐이 눈에 띈다.

피부에 올렸을 때,
중요한 유분기를 비교해봤다.

네 가지 제품 모두 세럼&에센스로
유수분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비오템]
비오템의 경우 찐득한 유분기는
거의 비치지 않고
수분함량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에스티로더]
에스티로더는 기름종이에
금방 흡수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키엘]
키엘은 로션 제형으로 퍼져나가는
유분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
제법 유분기를 머금은 모습.

[록시땅]
록시땅 역시 에스티로더처럼 금방 흡수된다.

다음은 피부에 올렸을 때
얼마나 잘 흡수되는지를
볼 수 있는 끈적임 비교다.

손등에 롤링한 후 5분 정도 경과했을 때
비교해본 끈적임 테스트이다.

비오템의 경우 높은 흡수율을 보이며
끈적임도 다소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형부터 다소 오일리함을 보였던
에스티로더는 흡수는 빨랐지만
잔여감이 있어서인지 약간의 끈적임이 있었다.

로션 제형의 끈적임을 보였던
키엘 역시 유분기 때문인지
어느 정도의 끈적임이 있었다.

록시땅의 경우 흡수가 다른 제품에 비해
조금 느린 모습을 보여줬다.
5분 정도 지난 시점에서는
꽤 많이 끈적임이 있었지만
10분 정도 경과했을 때는
피부에 잘 스며들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수분도 체크.
공평한 평가를 위해
각 제품당 3시간 정도의 텀을 두고
같은 손에 테스트해보았다.

네 가지 안티에이징 제품 모두
놀라운 수분도 함량을 보여줬다.
수분도 10대의 메마른 손등에서
모든 제품이 30~40%
수분도 함량이 올라간 것을 볼 수 있다.

[비오템]
그중에서도 괄목할만한
변화를 보여준 것은 비오템.
가장 뛰어난 수분도를 보여주었다.
특히 빠르게 피부에 흡수되었음에도
겉표면뿐 아니라
속까지 수분이 차는 느낌을 받았는데
수치로도 확인이 된다.

[록시땅]
그다음 뛰어났던 제품은 록시땅.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가능했음을 알 수 있다.

[에스티로더 / 키엘]
에스티로더나 키엘은
유수분 밸런스에 초점을 맞춘듯하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의 비교를 토대로
에디터가 각 제품에 대한 총평을 내려봤다.
어디까지나 에디터 개인 주관의 총평임을
참고하도록.

네 가지 제품 모두 훌륭했다.
또한 네 가지 제품 모두
각각의 개성도 뚜렷했다.

[에스티로더]
가장 유명한 에스티로더 갈색병은
확실히 고영양 항산화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어느 정도 연령대가 있다면
안티에이징 제품으로서 제격.

[키엘]
키엘은 부담 없이 슥슥 바르기 좋아
안티에이징도 안티에이징이지만,
생기 부여에 큰 도움이 될 듯하다.

[록시땅]
록시땅은 피부 결이
고르게 정돈되는 것이 가장 장점.
흡수시키는데 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밤 사이 피부 결 정돈에 좋을 듯하다.

[비오템]
에디터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비오템 안티에이징 세럼.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즉각적으로 수분 장벽이
씌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다보니
늘어진 모공을 잡아주고
피부결도 정돈이 되는 것이
시각적으로 확인되었다.

안티에이징 케어 입문템을 찾는다면
부담스럽지 않게 선택하기
가장 좋은 제품일 듯하여
에디터의 추천 제품으로 비오템을 꼽고 싶다.

안티에이징.
늦었다고 생각하면 진짜 늦는다.
거짓말이 아니다.
실제로 안티에이징은
미리 시작해야 가장 효과가 좋다는
연구결과도 수없이 많이 보고가 되어왔다.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미리미리 안티에이징 준비할 것.

오늘 에디터가 선보인 네 가지 제품
모두 우수한 제품이니
당신 역시 현명한 선택을 해서
늦기 전에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