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를 외치지만, 내 예쁨을 위해
뭐 하나 포기하기 어렵다면?
맥시멀 라이프로 살면서
미니멀한 아이템을 사용하면 돼.

마찬가지로 화장품을 다 들고 다니고 싶다면?
딩.동.댕!

"작은 걸 선택하면 돼."

그런데 잠깐! 혹시 휴대성을 위해
제품력을 포기하려는 건 아니겠지?
'작은 고추가 맵다.'는 옛 속담처럼
군더더기는 싹 빼고,
액기스만 모아 둬서 제품력 끝장!
미니멀 실속 아이템 BEST 5를 소개할게!

Editor. CHOI IN HYE

첫 번째로 소개할 헤이미쉬 테이핑 섀도우는
개인적으로 가성비부터 발색력, 편리함까지
너무 만족스러웠던 제품이야.
똥손도 한 번에 쓱~
손쉽게 매력적인 눈으로 연출해 주는
완전 편리한 아이섀도지.

무엇보다 발색력이 정말 최고였어!
색감도 펄 입자도 고와서 은은하고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었어.
요즘은 마스크를 쓰다보니 눈 만큼이라도
돋보이고 싶은데, 몇 초 안에
완성된 메이크업을 가능하게 해주니
없으면 절대 안되는 제품이 됐지.

깨알같이 들어있는 브러쉬는 물론이고,
거울이 내장된 핸디한 사이즈의 패키지가
손에 쏙 들어오니 자주 꺼내 보게 되는
필수템이 됐어.

투쿨포스쿨만의 체크 패키지가 사랑스럽지?
투쿨포스쿨 체크젤리 블러셔 로즈무스는
손으로 찍어바르는 치크 타입으로
8가지 컬러가 출시되어 있어서
선택도 자유로워.

투쿨포스쿨의 명성처럼
컬러 발색력도 만족스러웠어.
거울이 내장되지 않은 건 아쉽지만,
손으로 가볍게 찍어 바를 수 있으니
정말 간편하지?

모공이 블러 처리 된 듯
뽀얗게 가려주는 이글립스 블러 파우더 팩트!
여름에 피니시 파우더는 필수템이지?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구매하기 좋은데,
중간중간 얼굴의 유분기를 잡아주거나,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서
살짝 스쳐주기만 해도 돼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특히 요즘처럼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꼭 피니쉬 파우더로 메이크업 잔여물이
많이 묻어 나오지 않도록 잡아주는 게 좋겠지?

집에서 향수를 뿌리고 나와도
오후만 돼도 금방 향이 날아가서 고민이었지?
원래 고체향수는 향이 퍽퍽하고
향도 오래가지 않아서 좋아하지 않는데,
딥디크 롬브르 단 로 고체 향수는 달랐어.

발림성이 매우 부드러웠고
향도 정말 오래갔거든.
살짝 찍어 발라주기만 하면 되니
어디서든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어
참 편리한 제품이야.

얼굴에 수분을 보충하기에 미스트만한게
없지만 휴대하는 건 쉽지 않지?
하지만 달바 화이트 트러플 미스트 세럼
미니 사이즈는 파우치 안에 쏙~들어가서
매일 휴대하기에 좋아.

오일이 들어있어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채워주고 성분도 순해서
부담 없이 자주 뿌려주고 있지.
덕분에 건조해진 피부에 자주
수분을 보충해 줄 수 있어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