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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쓰기 좋은
바디로션 추천
찜통 같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7월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지금.
더위와 함께 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바디로션 사용 등 피부 수분에
비교적 신경을 덜 쓰고 있는데.
바디로션 사용 후의 끈적임과
어딘가 모를 답답한 느낌에
바디로션을 자꾸만 피하게 된다면 주목.
오늘 여름에 쓰기 좋다고 소문난
바디로션 5종의 제형과 끈적임을 살펴보며
정말 여름에 쓰기 좋은지,
여름에 사용하기 가장 좋은 바디로션은
어떤 바디로션인지 살펴보자.
Editor. JI HYE
Designer. SEO A-YEON
Photo. KWON LEE WON
첫 번째로 소개할 바디로션은
프리미엄 헤어&바디케어 브랜드로
입소문 난 루시스 샤인 바디로션.
전 성분 EWG 그린 등급과 알러지 프리로
임산부와 어린아이까지 사용할 수 있는
무자극 바디로션인 루시스 샤인 바디로션.
루시스의 시그니처 향인
은은한 앰버 머스크 향으로 사용 후,
고급스러운 향이 오랜 기간 유지되기로
유명한 바디로션이라고 한다.
루시스 바디로션은 수분감을 가득 머금은
부드러운 크림 텍스처의 제형으로,
사용 후 유분과 수분 밸런스가
적절한 느낌이었다.
바르고 난 후의 피부 수분 광채가
뿜뿜 올라오는데, 향긋한 앰버 머스크 향이
여름에 무거운 향수 대신
사용하기도 좋을 것 같은 향의 바디로션!
루시스 샤인 바디로션 사용 후
수분도를 측정해본 결과,
무려 29%가 상승했음을 알 수 있었다.
바디로션을 사용하면서도 촉촉한 느낌 덕에
수분도가 많이 오를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정말 높은 수분도를
보여준 바디로션이었다.
여름 바디로션의 가장 중요한 기준!
끈적임을 테스트해보았다.
루시스 바디로션은 산뜻한 마무리감으로
색종이가 거의 붙지 않는 것을 확인.
수분감이 촉촉하게 느껴지는데도
바디로션 사용 후 끈적임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신기할 따름이었다.
안전한 성분으로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산뜻한 마무리감을 가진
루시스 샤인 바디로션.
여름에 알맞은 묽은 제형과
산뜻한 마무리감, 높은 수분도와 함께
은은한 머스크 향으로
향긋한 여름을 보내보고 싶다면
강추하는 바디로션이다.
두 번째로 소개할 바디로션은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워터 로션.
자연 유래 세라마이드 성분과
동물성 원료를 비롯한 10 무첨가
바디로션으로 피부과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마치 미스트처럼 간편하게 뿌려서
사용하는 바디로션으로 여름에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 테스트해보기로 했다.
일리윤 바디로션은 스프레이 타입으로
고르게 분사되며 맺힘이
거의 생기지 않는 바디로션으로,
간단한 사용방법이 좋았다.
워터 타입의 바디로션이지만
촉촉한 수분감보다는 약간의
유분감과 영양감이 조금 더 느껴지는 편.
일리윤 바디로션의 수분도 측정 결과
약 7% 정도 상승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에디터의 예상대로 일리윤 바디로션
사용 후 수분도와 함께 유분도의 수치가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일리윤 바디로션을 두 번 뿌려
흡수시켜준 뒤 끈적임을 체크했다.
수분과 유분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바디로션이라 그런지, 끈적임 테스트 결과
5개로 꽤 많은 수의 색종이가
붙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간편한 사용으로 피부 수분 충전이
가능한 일리윤 바디로션.
수분감과 유분감 모두 높은 편으로
사용 직후 옷을 입거나 메이크업을 하려면
충분히 흡수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추천하는 바디로션.
세 번째로 소개할 바디로션은
록시땅 떼르 드 루미에르
로 뷰티파잉 바디 밀크.
시어와 허니의 보습 성분과
부담스럽지 않은 바디로션의 플로럴 향이
오래 지속되는 바디로션이라고 한다.
루미에르라는 이름답게
은은한 펄까지 함유한 은은한 광과
수분감을 가져다주는 바디로션이라고.
록시땅 바디로션은 묵직한 크림 제형으로,
여름에 사용하기 부담스럽지 않을까
하는 예상과는 달리,
바디로션의 매끄러운 발림성이 돋보였다.
사계절에 어울리는 은은한 플로럴 향이
특징으로, 사용 후 진짜
은은한 펄감이 도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록시땅 바디로션은 은은한 펄감과 동시에
피부에 수분 막을 씌워주는 듯한 느낌이었다.
바디로션 사용 후 수분도 체크 결과
15% 상승해 예상대로 높은 수분감을
가져다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록시땅 바디로션 끈적임 테스트 결과
꽤 많은 양의 종이가
붙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디로션 자체의 끈적임은 거의 없지만
용기의 양 조절이 힘들고, 흡수력이 더뎌
끈적임이 느껴질 수 있는 바디로션이었다.
흡수력이 더디기 때문에
신경 써서 몸에 흡수시켜주는 것이
중요한 록시땅 바디로션.
달콤한 플로럴 향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향수 대산 사용하기 좋은
여름 바디로션으로 추천한다.
네 번째로 소개할 바디로션은
이름부터 여름에 사용하기 좋을 것 같은
더마비 프레쉬 모이스처 바디로션이다.
빙하수 성분으로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피부 속
수분을 꽉 잡아주는 바디로션.
더마비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흡수를 더욱 빠르게 도와줘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바디로션이라고.
더마비 바디로션은 약간의 오일리 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크림 제형이었다.
오일리함과 동시에 수분감을
가득 머금어 동시에 촉촉~한 느낌을
선사하는 바디로션으로
빠르게 스며드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더마비 바디로션은 비교적
빠르게 흡수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바디로션 사용 후, 수분도 측정 결과
17%의 높은 상승도를 보여주었다.
촉촉하고 빠르게 스며드는 바디로션답게
끈적임이 많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초록 초록한 자연이 연상되는
여름에 어울리는 프레시한 허브 향으로
호불호 없이 사용하기 좋은 향이었다.
촉촉하게 피부에 수분감을 가져다주며
상쾌한 향이 인상적인
가벼운 사용감의 더마비 바디로션.
수분 유지력은 다른 바디로션에 비해
약간은 부족한 느낌이긴 하지만
가벼운 제형이라 수시로 발라주기 좋은
여름 바디로션으로 추천.
다섯 번째로 소개할 바디로션은
비건 브랜드 대표,
이솝의 라인드 컨센트레이트 바디 밤.
스위트 아몬드 오일이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동시에, 시트러스가
베이스로 깔려있어 피부에 쿨링감과
상쾌함을 더해주는 바디로션이다.
꾸덕꾸덕한 제형의 노란 컬러의 바디로션으로
마치 옆에서 누군가 오렌지를
먹고 있는 듯 상큼한 향이 인상 깊었다.
묵직한 제형이지만 피부에
수분 보습막을 씌워주는 느낌으로,
이 보습막이 답답하다고 느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은 바디로션이었다.
이솝 바디로션 사용 후, 수분도 측정 결과
수분도가 25% 상승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촉촉한 보습막이 씌워지는 느낌으로
수분크림 사용 후의 높은 수분도가
오랜 시간 유지되는 듯했다.
이솝 바디로션 사용 후
끈적임 테스트 결과, 총 4개의 색종이가
붙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바디로션의 사용감에 비해
끈적임이 우수한 편.
누군가 마치 옆에서 오렌지를
먹고 있는 듯한 상큼한 향의
이솝 바디로션.
약간은 답답한 느낌이 든다고
느낄 수 있으나, 그만큼 수분 유지력이 높은
끈적임이 없는 바디로션으로 추천한다.
지금까지 여름에 쓰기 좋은 바디로션
5종을 살펴보았다.
에디터는 개인적으로 순한 성분과
산뜻한 사용감을 선호하기 때문에
루시스 바디로션과 더마비 바디로션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바디로션은 제형의 질감과 향,
수분도와 사용감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니
오늘 에디터가 소개한 제품과 설명을 참고해
직접 테스트해보며
나에게 맞는 여름 바디로션을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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