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트추천 손쉽게 생기를
더해주는 틴트! 촉촉 VS 벨벳
당신의 선택은?

하늘 아래 같은 색조는 없다는 말이 있지..☆

그만큼 뭐든 색조는 다양한 컬러를
보유하고 있는데,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틴트는 또 어떻겠어~

그래서 우리가 많고 많은 컬러들을
선택하기 전에 또 확인해야 하는 건
우리가 먼저 선택해야 할 것은
바로 틴트의 제형!

입술을 탱글탱글 생기 있어 보이게 하는
촉촉 틴트와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끈적이지 않고,
편안한 사용감을 자랑하는 벨벳 틴트!

두 제품 모두 장단점과 느낌이
 확실하기 때문에 모두 마음속에 선호하는
 제형이 하나쯤 있을 거라고 생각해.

에디터도 매일 틴트를 바를 때마다 고민고민..

지금부터 각각 제형에 맞는 틴트들을
 소개할 테니 함께 만나보자.

Editor. Choi you jung
Designer. Ji hye
Photo.Jeong Ji eun

"입술에 물먹은 듯
탕후루 같은 립만 연출된다면
마스크 착용에 묻어나도 상관없ㄷ r ★"

▶ 이런 취향이라면 당신은 초크 초크 초크파!

지금부터 촉촉파 러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워터 틴트 2종을 보여줄게.

첫 번째 촉촉립은 갓 신상!
어퓨 과즙팡 워터 틴트 근면숭실복숭아.

어퓨의 과즙팡 라인의 틴트는 워낙 제품력이 좋아서, 다들 알고 있지?

새롭게 물틴트 제형으로 나온 이번 틴트는
수분이 약 54% 차지하는 워터 레이어가 맑고 투명한 워터광을 보여준다고 해.

굉장히 워터리 하게 발리면서
탱글탱글한 수분광이 돋보이지?

수분 가득한 텍스처가 텁텁하지 않고
아주 얇게 발려서 색 표현도
엄청 말갛고 투명하게 표현돼.

발색한 뒤에 확인해보면
마치 과즙을 앙 -문 듯한 투명한 발색이
너무 이쁘지 않냐규ㅠㅠㅠㅠ

뉴트럴 코랄 피치 색상
입술에 아주 부드럽게 스며들어
입술에 자연스러운 생기만 듬뿍!

얇게 1콧만 발라도 촉촉한 립이 연출되는데,
탕후루처럼 더 탱글 하게 하고 싶다면
레이어링해서 연출해봐◑﹏◐

에디터는 개인적으로 워터틴트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어퓨는 물막이 걷어지고 지워져도
착색도 본 컬러 그대로 예쁘게 남아서,
마스크 착용에도 괜찮았던 거 같아.

두 번째 촉촉립은 앞서 보여준 틴트보다는
조금 더 쫀쫀한 사용감을 자랑하는
투쿨포스쿨 끌레어 틴트를 가져왔어.

고광택 광캐처가 장점이라는
워터 틴트라던데! 같이 살펴볼까?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촉촉립보다는
더 탱글탱글 쫀쫀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

에디터가 가져온 리치라이즈 색상도 살펴보면
형광기는 없지만 채도가 높아서,
입술에 발라주면
생기를 탁 켜주는 리치 색상이었어.

너무 웜하지도 않아서, 쿨톤도 추천하는 컬러!

입술에 도포했을 때는,
물 틴트의 느낌이 강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물광이 올라오면서
입술이 매끈매끈하긴 했는데...

요플레 현상이 조금 있어서
처음에 도포한 뒤에,
티슈로 한번 음파 해주고 발라주면 더 광택감 넘치는 입술을 만나볼 수 있을 거 같아.

쫀득한 제형이 입술 각질은 완벽히 잠재워주니
평소 입술이 건조한 각질부각러 중에서
촉촉 틴트를 찾는다면 추천해.

"마스크에 무슨 촉촉이야!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면서,
스윽스윽 펴 바르기만 하면 그라데이션 
하는 재미까지 느끼는 싶어★"

▶ 이런 취향이라면 당신은 보송보송 벨벳파!

(에디터도 벨벳러버임ㅎㅎㅎㅎ)

벨벳립 덕후들 모여라!!!
첫 번째로 소개할 벨벳립은
요즘 유튜버 사이에서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퓌 틴트 스웨이드.

질감은 정말 매트한데, 스웨이드 텍스처가
부드럽게 펴 발리면서 매끄럽게 밀착돼.
겉은 보송한데,
속은 전혀 건조하지 않는 느낌이랄까?

미끄러지듯이 포슬포슬하게 마무리되어
스머징하기도 정말 편리했어.

에디터 픽은 사랑스러운 가득한
3호 선데이피크닉!

바르자마자 입술에 형광등을 딱 켜줘서
옆자리 에디터도 이쁘다고 칭찬해주드라^_^

장시간 바르고 있어도 크게 지워지지 않고,
입술에 착붙되어 있는 벨벳 틴트로
휘뚜루마뚜루 바르고 싶은
데일리 틴트를 찾는다면 강추쓰★

벨벳 틴트 하면, 조르지오아르마니
선명하고 독보적인 발색감을 자랑하는
립 마에스트로도 빠질 수 없지??

이번에 10주년으로
새로운 색상을 출시했다고 해서 가져왔어.

총 5가지 출시되었는데
그중에서 한국 여성을 위해
탄생한 스페셜 컬러 308를 PICK해봤어!

슬림한 곡선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입술에 고르게 바르기도 굿!
뭉침 없이 우수한 발림성이 돋보이지?

제형도 부담 없이 보드라우면서 매끄러운
벨벳 젤 포물러라서 벨벳 립을
쉽게 연출하지 못하는 이들도
 아주 간편하게 그라데이션 하기에도
좋은 벨벳 틴트추천이야.

입술에 발라보면, 되게 부드럽게 밀착되는데
 질감은 너무 좋아서 사용감은 좋았어.

그리고 형광 코랄인데 분홍끼가 좀 더 보여서,
 윔톤 중에서도 21호 웜톤이라면 쵝오일 듯!
(에디터는 23호라서..
약간 붕 떠 보여서 아쉽...)

지속력은 입술이 어디에 안 닿으면
나쁘지 않았는데, 물이나 빨대를 이용할 때
묻어남은 다소 있어서 참고해.

자 이제 마지막 벨벳틴트
라네즈 얼티미스틱 휘핑 틴트를 소개할게.

요 틴트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진짜 휘핑 공법을 사용해서 천! 번 믹싱해서
만든 벨벳 틴트라고 해.

색깔부터 질감이며 너무 에디터 취향이라서
소개하려고 가져왔다>_<

제형을 살펴보면 마치 휘핑크림처럼
부드럽고 쫀득한 걸 볼 수 있어.

시어 버터와 프라이머 성분까지 더해져서
그런지 매트 제형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부드러운 발림성이 강점★

윔톤이라면 여기 누우세요 ㅠㅠ
라네즈 코랄 브런치 진짜 추천합니다.

오렌지 살구 느낌의 코랄 색상이 진짜 넘예..
은은하게 브릭 느낌도 나서
너무 과하지도 않은 컬러감이,
얼굴에 붕 떠 보이지도 않아서 좋았어.

마스크 착용에도 묻어남도 거의 없고,
밀착력, 발림성 우수하니 코랄 색상의 웜톤
인생 벨벳 틴트를 찾는다면 진짜 꼭 사용해봐!

지금도 거울 보고 왔는데
민낯에 발라도 넘 이쁜 거 같아...하
진짜 발라보면 안다..§(*￣▽￣*)§

지금까지 벨벳 촉촉 틴트 제품을
제형별로 보여줬어.

진짜 질감마다 분위기가 다 다르지 않아?

다들 취향에 맞춰서
인생 틴트를 만나보길 바라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