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향수 추천
품에 안기고 싶은 남자 향수 추천

매력적인 향은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힘이 있다. 향수 또한 화장품이나 패션 같은 스타일링 중 하나로 나에게 어울리는 향수를 선택하는 것도 나만의 매력을 UP 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좋은 향기는 지나가던 사람도 뒤돌아보게 만들기도 하고 누군가의 기억에 좋은 기억으로 남기도 한다. 이렇게 향수는 기분이나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시너지를 더해주는 아이템이다. 오늘은 많고 많은 종류의 향수 중 향만 맡아도 품에 안기고 싶을 만큼 포근하고 매력적인 남자 향수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매력적인 잔향이 돋보이는 아로마틱 우디 향의 블루 드 샤넬은 남성적인 자유로움을 상징하는 남자 향수로 강렬한 향을 갖고 있지만 우아하고 깊이 있는 향을 선사한다. 엠버리한 시더와 베네수엘라 통카빈, 샌달우드의 우아하고 깊이 있는 향과 조화를 이루어 따뜻하고 관능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우디 아로마틱 계열의 남자 향수.

바다가 연상되는 우디 계열의 남자 향수로 잔향이 매력적인 향수. 소금기를 머금은 신선한 바디 공기, 투박한 자연의 향기와 세이지의 우디한 흙 내음이 어우러져 자유롭고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지는 남자 향수이다. 남자 향수로 추천하지만 중성적인 향으로 남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마크제이콥스 스플래시 레인 오드뚜왈렛은 여성과 남성에게 모두 어울릴 향으로 스플래시 레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비가 오는 날씨가 연상되는 독특한 향을 갖고 있다. 무겁지 않은 은은한 향수를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남자 향수. 순수하고 퓨어한 느낌의 상쾌한 향을 갖고 있어 겨울보다는 여름에 추천하며 호불호가 적어 향수 초보자들에게 추천하는 남자 향수이다.

깨끗한 코튼 향과 머스크의 부드러움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풍부한 향을 선사하는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코튼 허그. 포근한 남자 향수의 정석인 훈훈한 향으로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 좋아할 매력적인 향. 부드러운 향이 특징이라 데일리 향수로 추천하는 남자 향수이다.

감각적이면서도 섬세한 향을 갖고 있는 톰포드 브랜드의 이미지가 느껴지는 향수로 우드, 플라워 계열의 향으로 웨어러블하면서도 도시적이고 섹시한 무드가 느껴지는 남자 향수. 스파이시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향수로 레더, 통카빈, 세이지 향의 조화로 관능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성숙한 느낌의 매력적인 남자 향수이다.

니치 향수를 좋아하는 취향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향수가 바로 르 라보의 향수가 아닐까? 르 라보 상탈 33 EDP는 독특하고 유니크한 니치 향수로 진한 우디향이 느껴지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우디한 향수 중에서도 생동적인 느낌의 풍성한 향을 갖고 있어 니치 향수를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하는 남자 향수이다.

오늘은 에디터의 주관적인 취향의 남자 향수 BEST 6를 소개해보았다. 오늘 추천한 남자 향수 모두 품에 안기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향을 갖고 있는 남자 향수지만 향수를 고를 때에는 시향 해보고 고르는 것이 베스트이니 꼭 시향 단계를 거치고 구매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