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만으로는 2% 부족한
내 집 분위기 살리기!
매력적인 향의
룸스프레이 추천

향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한 개쯤 갖고 있을 방향 제품!

집안 곳곳에서 좋은 향기가 났으면..,
하는 마음에 방향 제품을
여기저기 두고 쓰다 보면
향들이 섞여 둔탁해지고 너저분해지는 공기.
동시에 여러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금방 닳아 가성비 면에서도 좋지가 않다.

그래서 탄생한 제품 룸스프레이.

에디터가 찾아온
요즘 핫한 룸스프레이 6종의
매력에 퐁당 빠져보자.

Editor. Choi ji young

이전에 기분전환 겸 인테리어를 살짝 바꿨지만
그래도 뭔가 허전한 집과 방들..
흔하디흔한 페브리즈 냄새와
어디서 나는지 모르는 꿉꿉한 냄새가
차지하고 있는 공간들을
더 아름다운 향기로 채울 수 있는
제품들을 찾다가 발견한 룸스프레이.

향기 인테리어라는 말이 많이 검색되고
있을 만큼 사람들의 관심도도 정말 높았다.
용량과 향이 다양해
원하는 곳에 원할 때 뿌려줄 수 있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매력적인 향의 룸스프레이를 알아보자.

첫 번째 소개할
룸스프레이 브랜드는 트루동.

1643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트루동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왁스 업체로
루이 14세와 나폴레옹 1세 등의
왕실 공급 업체로 지정되어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브랜드이다.

긴 시간 쌓인 노하우와
귀한 원료를 담아 프래그런스 명가로서의
역사와 명성을 담아 오늘날까지 이어가고 있는
트루동 브랜드의 룸스프레이를 알아보자.

트루동에서 소개할 룸스프레이는
오달리스크 룸 스프레이.

낭만적인 동양 분위기의 향을
전달해 준다는 트루동의 오달리스크의
향을 알아보았다.

레몬과 오렌지, 오렌지 꽃,
바닐라 향을 중심으로
오렌지 꽃은 물 담배에서 꼬불꼬불
피어오르는 몽환적인 상상을,
야생 주니퍼와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은
신선한 햇살의 향기가 바닐라의 부드러움과
섞여 낭만적인 동양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룸스프레이다.

이탈리아의 투스카나에서
핸드메이드로 제작되는 앤티크 한 패키지의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트루동만의
향을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룸스프레이다.

두 번째 소개할
룸스프레이 브랜드는 로탄틱.

1920년 프랑스 세인트 프로방스 타운에서
시작한 로탄틱 브랜드는
현재 미국, 영국, 이탈리아 등의
명품 백화점과 럭셔리 부티크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고흐 등 예술가들이 사랑한
'천상의 마을'로 알려진 프로방스에서
100년을 넘게 매혹적인 향을 담아온
로탄틱의 룸스프레이를 알아보자.

로탄틱에서 소개할 룸스프레이는
라 본 메종 솔잎 스프레이형 방향제.

6가지 자연의 향을 전달해 준다는
로탄틱 라 본 메종 솔잎
스프레이형 방향제이다.

자몽, 화이트 티, 솔잎,
샌달우드, 코튼 플라워,
대나무의 6가지 자연의 향을 중심으로
솔잎의 상쾌함과 달콤한 향이 삭막한
도심을 벗어나 마치 푸른 숲을
연상시키게 해주는 개성 있는
향을 가진 룸스프레이다.

무겁지 않은 향으로
데일리 하게 사용할 룸스프레이를
찾고 있었다면
로탄틱의 룸스프레이를 추천한다.

세 번째 소개할
룸스프레이 브랜드는 딥디크.

1961년 파리에서 3명의 예술가들이
조향 캔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탄생한 브랜드로
본격적으로 향에 대한 제품을 만들기
시작한 해는 1968년이다.

그리스어로 '두 패널로 만들어진 예술품'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딥디크의 룸스프레이를 알아보자.

딥디크에서 소개할 룸스프레이는
퍼 드 부아.

불어로 장작불이라는 뜻을 가진
퍼 드 부아의 향을 살펴보았다.

장작불, 달콤함, 숲, 따듯한
나무의 향을 베이스로
불에 그을린 나무의 향기가 잘 구현된
룸스프레이다.

여름보단 겨울에 어울리는 향으로
차가운 공기의 집을 보다 따듯하게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은 딥디크의
퍼 드 부아 룸스프레이로
시큼한 나무의 향이나 묵직한 불의 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향이다.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룸스프레이니
기회가 된다면 시향을 해보고
사는 것을 추천한다.

네 번째 소개할
룸스프레이 브랜드는 이솝.

1980년대 중반 호주 멜버른에서
'아마데일 헤어 살롱'이란
작은 미용실을 운영하던 데니스 파피티스가
지독한 암모니아 냄새를 풍기는 헤어 제품을
고객에게 사용하는 게 불만족스러워
건강한 헤어 제품을 만들기로
결심해 탄생한 브랜드이다.

자외선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는 갈색병과 간결한 패키지를
자랑하는 이솝만의 룸스프레이를 알아보자.

이솝에서 소개할 룸스프레이는
올루스 아로마틱 룸스프레이.

파도처럼 일렁이는 시더와
카다멈 스파이스가 균형을 잡아준다는
보태니컬 성분의 룸스프레이다.

향은 상쾌한, 우디, 시트러스 향을 중심으로
원하는 공간에 2-3회 또는 필요시
수시로 뿌려주면 되는 이솝 룸스프레이는

마치 주변환경을 근원적인 시간으로 되돌려
집 안에서도 차분한
자연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향을 가진 룸스프레이다.

이솝 매장에서 나는 특유 향기도
이 룸스프레이를 이용했다고 하니
집에서도 이솝만의 향을 느끼고 싶다면
이 룸스프레이를 추천한다.

다섯 번째 소개할
룸스프레이 브랜드는 탬버린즈.

젠틀 몬스터의 세컨 브랜드이자
코스메틱 브랜드로
태도가 향이 될 때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다.

향을 담은 다양한 제품들과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탬버린즈의 룸스프레이를 알아보자.

탬버린즈에서 소개할 룸스프레이는
웜 우드.

따스한 나무의 향이 은은하게 전해진다는
탬버린즈의 웜 우드 룸스프레이다.

솥에서 찐 쑥, 소나무 진액
부드럽게 감싸는 솔잎의 향을 중심으로

쑥의 일종인 웜우드의 따스함에
은은하게 더해지는 솔잎이
동양의 정취를 표현했으며,
말갛게 스며드는 엠버의 깊은 잔향이
부드러운 여운을 남겨주는 향을 가진
룸스프레이다.

집에서 탬버린즈만의
특유 따듯한 나무 향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는 탬버린즈 웜 우드 룸스프레이다.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 소개할
룸스프레이 브랜드는 메르디센트.

바다의 향기르는 뜻을 가진 메르디센트는
조향사가 직접 개발한 향으로
공간 향을 추구하는 브랜드이다.

평범한 일상 속 불어넣어 줄 캐주얼함이
머무는 소중한 공간에
무드 있는 이미지를 기억에 짙게 남겨줄
메르디센트의 룸스프레이를 알아보자.

메르디센트에서 소개할 룸스프레이는
머스크 피오니 퍼퓸 스프레이.

메르디센트의 가장 인기 있는 향으로
일상에 에너지와 생기를 불어넣어 줄
오리지널 라인만의 특색을 담은
퍼퓸 스프레이다.

시트러스를 머금은 포근한 피오니 꽃의
머스크 향을 중심으로
섹시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여성스러운 향이
포근한 느낌을 더해주는
향을 가진 룸스프레이다.

이 제품 역시 지금 쓰기 좋은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향으로
집에서 딥하면서도 은은한 플라워 향을
맘껏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는
룸스프레이다.

지금까지 집에서도 감성적인
무드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룸스프레이 6종 추천을 해보았다.

룸스프레이는 향수보다 가벼운 향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뿐만 아니라
옷이나 차 안
또는 세탁을 하기 힘든 소파나 이불 등에
뿌려주어도 좋다.

요즘같이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때
더욱 쾌적한 집을 유지하고 싶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향의 룸스프레이로
무드 있는 공간/향기 인테리어를 도전해 보자.